엔씨소프트, 동남아시아 3개국에 '리니지2' 서비스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금일(13일) 필리핀 AMDG(Asian Media Development Group)社와 자사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게임 '리니지2'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 시장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에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게임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의 해외 서비스 역사상 최초로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서비스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총 5백 5십만 달러(한화 약 53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설립된 AMDG(Asian Media Development Group)은 필리핀 전역에 PC방 네트워크를 가지고 다양한 게임을 공급하고 있는 필리핀 최대의 PC 게임 유통사이다. 엔씨소프트와 AMDG는 연내에 '리니지2'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