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D-100일 카운트다운 돌입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07'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1월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7'은 올해 슬로건인 '게임을 즐겨라, 비즈니스를 즐겨라'에 맞춰 전 세계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인 동시에, 참가업체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지원 정책을 통해 B2B, B2C 전문 전시회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스타2007'은 벌써부터 국내 메이저업체의 참가가 줄을 잇고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주요 사들은 일찌감치 60부스 이상의 대규모 참가신청을 완료했고 지팍스, 조이맥스 등 온라인기업과 이쓰리넷 등 모바일사 서강대, 한림대 등 교육기관을 비롯해 세븐테이타, 게임공작소 등 관련업체도 올해 '지스타' 참가 수속을 마친 상태다. 해외 업체인 샨다(중국), 게임팟(일본), 텐센트(중국), 게임아울렛(스웨덴)을 비롯해 약 29개의 업체도 참가 수속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국내외 업체는 총 79개이며, '지스타조직위원회' 측은 신청 마감인 8월31일까지 약 150여개의 업체가 '지스타'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해외홍보 강화에 역랑을 집중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주와 유럽, 아시아 지역의 코트라 해외 무역관 14개소와 손잡고 '지스타2007' 홍보 및 업체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3월 미국 GDC와 독일 CEBIT, 호주 GO3에 이어 6월 중국 C&G 등 전시회에 참가해 '지스타'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해당 국가의 주요게임업체를 직접 방문해 '지스타' 참가를 독려하기도 했다. 조직위측은 올해 '지스타'에 해외에서 5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이번 '지스타2007'에서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해 전시참가 업체들로 하여금 전 방위적인 수출 지원 확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작년과 마찬가지로 B2C관 이외에 수출상담, 투자상담회 등 전문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B2B관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지난해 전시에서 전시 참가업체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B2B관의 고급형 미팅 룸은 크기 및 사양 등에 좀 더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준비하였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 사에서 3천명 이상의 퍼블리셔가 '지스타' 현장을 방문하고 해외 취재 기자단만도 일천 명을 넘어서는 만큼 비즈니스와 글로벌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의 정문경 사무국장은 "올해 '지스타2007'은 또 한 번의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할 수 있는 대규모 게임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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