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2007 결승' 개막, 광안리 축제분위기

국내 e스포츠 최대 축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이 4일 광안리 해변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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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국내 프로게임단 최고를 가리는 '프로리그 결승전'은 매년 1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몰려 프로게이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행사. 올해 역시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국내 최대 e스포츠 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올해는 프로리그 결승전 최초로 MBC게임, 공군, eSTRO, 온게임넷, stx, 르까프 등 총 6개 프로게임구단이 프로모션 부스를 마련했으며, 임요환, 강도경, 최연성, 박성준, 서지수, 김택용 등 총 12명의 인기 프로게이머들이 대규모 팬사인회를 개최해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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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MBC게임 HERO의 후원업체인 애슬릿풋이 유니폼, 가방 판매 행사 및 사인회를 개최하고, eSTRO팀을 운영하는 I.E.G에서 하나TV와 함께 하나TV를 시연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NHN에서도 '100,000장의 한방 승부 교통카드를 잡아라' 한게임 신맞고 한방승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찾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열렸다. 행사 개막과 동시에 공군 의장대가 등장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삼성전자 칸의 임채성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실력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채성 선수의 공연 뒤에는 전기리그 개인부문 시상식이 열려 정규시즌MVP 송병구, 신인상 박정욱, 개인 다승왕 윤용태, 감독상 김가을 등이 각각 상패와 200~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본행사인 삼성 칸과 르까프 오즈의 결승전에서 승자가 가려진 뒤에는 약 5분동안 총 2,300여발의 축포가 발사돼 우승팀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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