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2007, 한국을 빛낼 게임인 25일 공개
부산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07 국제게임개발자회의(2007 International Contents Creator's Convention, 약칭 ICON 2007)에서 한국게임산업 내 부분별 영향력 파악을 위한 '게임파워25'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ICON 2007의 '게임파워25'는 1차 게임전문 기자 및 학계를 중심으로, 2차 ICON 2007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총 13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최고의 파워맨으로는 게임산업협회 회장이자 넥슨의 공동대표인 권준모 대표가 선발됐다. 이 같은 결과는 권준모 대표가 2005년 온라인게임업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넥슨과의 합병을 이루어내기 시작하면서,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을 오가는 실력자로 부상, 현재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자이자 조정자로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IMC게임즈의 김학규 대표가 올랐으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3위,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4위에 선발됐다. 김학규 대표와 송재경 대표는 게임 프로듀서로서의 선발적인 역할 및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며, 김택진 대표는 해외 시장의 성공과 국내 시장의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에 따라 뽑힌 걸로 분석된다.
또한 손노리 이원술 대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서수길 대표, 엠게임 권이형 대표, 넥슨 홀딩스 김정주 대표, 드레곤 플라이 박철우 대표 등이 CEO로서, '퍼펙트 케이오'의 정상원 프로듀서, '임진록'의 김태곤 프로듀서, '팡야'의 서관희 프로듀서, '스페셜 포스'의 박철승 프로듀서가 파워 25내 랭크 됐다.
한편 최근 발표된 게임 중 한국 게임 산업 내 시나리오 및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 가장 파괴적인 영향력을 가진 게임으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선정됐으며, 흥행성으로는 '던전앤파이터', 그래픽으로 '리니지2'가 1위에 뽑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CON2007' 홈페이지(www.icon-2007.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