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버전과 비슷한 느낌. 무난하다!

오스칼 lwtgo@hanmail.net

위닝일레븐 유비쿼터스 에볼루션 2008
PS진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시리즈. 하지만 최신작인 위닝일레븐2008은 라이벌인 FIFA08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모습이 너무나 많아서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시간에 쫓겨서 만들었는지 프레임도 상당히 불안하고 각종 버그로 인해 위닝의 골수팬마저도 등을 돌리게 할 정도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난 뒤 거치형 게임기가 아닌 휴대용 게임기 PSP로 위닝일레븐2008 유비쿼터스 에볼루션(이하 위닝일레븐2008UE)이 발매되었다. 과연 PSP로 발매된 위닝일레븐2008UE는 거치형게임기에서 발매되었을 때 얻은 오명을 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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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머리 통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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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일레븐2008 유비쿼터스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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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게임
차세대기로 발매되었던 위닝일레븐2008의 그래픽이 그다지 큰 감흥이 없었듯이 PSP로 발매된 위닝일레븐2008UE 역시 큰 발전 없이 지난번 작품과 비슷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픽이야 PSP란 기기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베이스로 한 게임이 위닝2008이기 때문에 게임메뉴 역시 크게 다른 부분이 없다. 그저 충실히 콘솔용을 휴대용으로 옮겨 놓았다는 인상이 강하다. PSP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능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이런 점은 다른 기종을 보유하지 않고 PSP만 소유하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콘솔용과 거의 흡사한 게임을 즐길 수 있기에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PS3나 PS2 혹은 XBOX360으로 위닝일레븐2008을 즐겼던 사람에게는 게임이 밋밋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오프닝부터 준비된 메뉴는 물론 위닝이라는 게임자체가 획기적으로 게임성을 변화시키는 스타일이 아닌 만큼 그런 마음은 더 커져만 간다.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로 발매된 위닝2008이 각종 버그나 프레임저하 등으로 유저들이 등을 돌렸던 문제는 어떻게 되었느냐? 당연히 PSP로 발매되기까지 몇 개월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큰 버그는 없는 듯한데 게임도중에 프레임이 저하되는 현상은 종종 발생한다.(특히 많은 선수들이 한 곳에 뭉친 상태에서 패스나 슛을 시도할 때 많이 발생한다)게다가 위닝하면 실황중계를 빼놓을 수 없는데 휴대용에서는 실황중계를 들을 수 없다. 이는 지난번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PSP로만 즐겼던 유저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가정용으로 즐겼던 사람에게는 어떻게 다가올지... 일단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은 확실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이번작 역시 로딩의 압박이 꽤 심하다. 필자의 PSP가 구형이라 신형에 비해 더 느린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압박이 심한 것은 사실. 위닝일레븐2008UE는 이렇듯 획기적인 변경점은 고사하고 프레임저하나 실황중계도 없으니 위닝2008계열은 제작자에게도 버림받은 게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머릿속을 스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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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생각이상으로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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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움직임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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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것은 독수리슛의 준비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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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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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용과 비교해 그래픽 외에 다른 점이
무엇인지 찾기 힘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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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의 압박이 느껴진다

언제어디서나 위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만이 위안인가...
위닝일레븐UE는 비록 프레임저하도 발생하고 실황중계가 삭제되긴 했어도 위닝의 게임성은 그대로 옮겨왔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필자가 알기로 PSP용 지난작품의 경우에는 마스터리그가 삭제되어 유저들의 많은 원성을 샀다고 들었는데 이번 작품에는 마스터리그가 포함되어 있다.(그리고 덤으로 PS2와의 데이터연동도 가능하다. 마스터리그,리그,컵대회,편집,월드투어 등)기본적인 조작체계는 콘솔용과 거의 같으니 위닝을 즐겨봤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아, 그리고 PSP용 위닝일레븐UE에서 월드투어는 일종의 미션수행 방식의 게임으로 팀을 골라 여러 나라로 원정을 떠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상대팀을 2점차로 이겨라, 헤트트릭을 기록하라 같은 미션클리어 조건이 주어진다.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마인드에서 어떤 족쇄가 채워진 상태로 게임을 즐겨보면 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스터리그는 가정용 위닝2008에서처럼 자신의 팀 명성도를 올려가고 선수가 경험치를 얻으며 성장해가는 요소까지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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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커스터마이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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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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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드까지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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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감각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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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모드는 특정조건을 만족시켜야 클리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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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리그는 이번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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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인기도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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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육성시키는 등 콘솔판과 동일하다고 봐도 된다

2009를 기대하며...
휴대용 위닝일레븐2008UE는 가정용 위닝일레븐2008에 비해 어쩔 수 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요소를 제외하고는 거의 판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필자가 쓴 XBOX360용 위닝일레븐2008의 리뷰를 참고 하면 어떤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조작법은 어떤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재탕은 하지 않았다. PSP용 위닝일레븐2008UE는 가정용에서 이식도는 꽤 뛰어나지만 이미 미운털이 박힌 2008시리즈라 그런지 환호하며 즐길만한 기분이 나진 않는다. 뭐 그래도 위닝은 위닝이라 플레이하고 있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니 2009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면 열심히 마스터리그 정상을 목표로 달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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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성의 없어 보일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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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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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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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에 주력한 게임이다.(엠블렘 만들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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