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SKT 꺾고 팀순위 2위로 수직상승
지난 1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8주차 2경기 결과 위메이드가 SK텔레콤을 3대1로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위메이드의 선봉으로 출전한 한동훈은 정명훈의 러시에 본진 입구가 조여지는 위험한 순간을 맞았으나 하이템플러를 활용해 상대를 공격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2세트에 출전한 SKT의 김택용은 다크템플러로 상대 박세정의 뒷마당 멀티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은 후 끊임없는 공격으로 GG를 받아내 세트스코어를 1대1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3세트에서 신노열/안기효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로 권오혁/윤종민을 꺾으며 다시 세트스코어 2대1 리드를 가져갔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4세트에서 맞붙은 최근 거침없는 기세를 보이고 있는 도재욱과 롬멜 테란 박성균의 매치였다.
박성균은 상대의 리버 공격을 큰 피해 없이 막아내며 분위기를 잡았고 다수의 시즈 탱크를 몰고 중앙으로 진출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도재욱은 아비터를 생산해 역전을 노렸으나 병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GG를 선언. 경기는 위메이드의 3대1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8승 4패 득실차 10으로 팀순위를 2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반면 SK텔레콤은 지난주 KTF에 이어 위메이드에 패하며 팀 순위도 1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