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연패 책임, 이스트로 이지호 감독 전격 사퇴
이스트로(단장 홍원의)는 자사의 프로게임단 '이스트로'의 이지호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에서 14연패를 당하는 등 극도의 부진을 겪으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이스트로의 이지호 감독은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를 결정했다. 이스트로 역시 팀 체질 개선과 만년 하위팀 이미지의 쇄신을 위해 감독 교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스트로 이지호 감독은 24일로 감독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으며 지난 시즌 수석코치를 맡았던 김현진 전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됐다. 이스트로는 남은 2008 시즌을 김현진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재편하고 향후 코치진을 새롭게 보강할 예정이다.
감독직을 사퇴한 이지호 감독은 이스트로의 모기업인 IEG의 해외사업을 담당한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지호 감독은 북미지역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www.scforall.com)를 통해 향후 IEG의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부임한 김현진 감독대행은 25일 KTF와의 경기부터 감독대행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