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슈퍼리그 '송승헌 눈썹' 성승헌 캐스터 인기

'송승헌이 아니라 성승헌입니다'

온게임넷의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캐스터 성승헌이 훈남캐스터로 인기몰이를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서든어택 슈퍼리그'가 열리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는 게이머가 아닌 성승헌 캐스터를 응원하러 온 관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치어풀에 적힌 '성승헌 없이 못살아', '승헌사마 사랑해요'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는 증거. 또한, 이름이 비슷할 뿐 아니라 송승헌 보다 더 짙은 눈썹을 지녔다는 이유로 배우 송승헌이 찍은 CF를 패러디한 리그 홍보 영상에도 직접 출연, 네이버 '방송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캐스터라는 직업이 아직은 생소한 국내에서 소녀팬들로부터 프로게이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이다.

결승전을 코앞에 두고 있는 '서든어택 슈퍼리그'에 대한 애정은 제작진 이상이라는 평. 결승전 진행 및 이벤트에 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직접 짜오는가 하면, 보도자료의 헤드라인에 대한 재미있는 의견도 피력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최종 결승진출팀이 탄생하는 14일 경기에서는 성승헌 캐스터가 어떤 인상적인 멘트와 아이디어로 경기 중계를 할 지, 이번엔 어떤 치어풀이 등장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승헌 캐스터는 '서든어택 슈퍼리그' 외에 신한은행 프로리그와 두뇌전략게임 '바투'의 '월드 바투 리그' 중계를 맡고 있으며, 역시 온미디어 계열 액션 채널인 수퍼액션에서 'UFC' 중계도 진행하고 있다. 온미디어의 각종 채널에서 일을 하다 보니 '알찬 생계형 캐스터', '거의 온미디어 직원' 등의 별칭 또한 얻게 되었다고.

'서든어택 슈퍼리그'를 연출하고 있는 김기호 PD는, "성승헌 캐스터는 순발력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이는 미남 캐릭터"라며, "특히 온상민 해설 위원과의 환상적인 콤비는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높은 시청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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