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액션 ‘메탈레이지 : 철귀’ 일본에서 테스트 전부터 돌풍

메카닉의 왕국다운 반응이었다. 게임하이가 개발 중인 메카닉 슈팅 액션 '메탈레이지 : 철귀'의 25일 현지 테스트에 7만명이 넘는 게이머가 몰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1만명의 일본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테스트였으나, 10일 발표회 이후 하루만에 목표치 넘긴 1만5천명의 게이머가 신청을 완료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에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게임야로우는 기존보다 2배의 인원을 모집하기로 결정했지만, 모집 만기일인 16일까지 7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다.

이런 반응은 인기 MMORPG나 기대를 모은 대작을 능가한 반응이다. 이와 같은 반응에 대해 게임야로우는 한국과 달리 '메카닉'이라는 소재에 친숙한 일본 게이머들에게 '메탈레이지:철귀'의 다양한 메카닉 기체들과 팀플레이가 강조되는 게임성이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메탈레이지:철귀' 사전 홍보와 마케팅, 현지 특화 컨텐츠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동경게임쇼 2009'의 출품을 시작으로, 전국 47개 넷카페에서 로케이션 테스트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게임 컨텐츠와 게임성이 일본 매니아층에 소개, 입소문으로 확산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모집 결과는 실제 게임 플레이를 경험 혹은 간접 경험한 유저들의 높은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건담'의 작업에 참가한 메카닉 디자이너 '아키타카 미카'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금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치 또한 한껏 상승한 상황이다.

게임야로우의 최윤석 본부장은 "예상을 훨씬 넘어서는 뜨거운 반응에 모두들 한껏 고무된 상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25일, 비공개 서비스라는 점을 잊지 않고 성공적인 테스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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