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열풍 잠잠.. 이제 무슨 게임 기다릴까?
한동안 거세게 불던 비디오 게임 시장 내 대작 열풍이 잠잠해졌다. '갓 오브 워3' 이후 마땅한 신작들의 출시도 없을 뿐만 아니라 연달아 나오던 현상도 뚝 끊겼다. 그렇다면 새로 나온 '일검향'이나 '세븐소울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등의 게임을 즐기면서 이후에 나올 비디오 게임을 기다려보면 어떨까?

가장 먼저 나올 게임은 격투 게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다. 총 35명의 파이터를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울트라 콤보가 생겨 더욱 멋진 콤보 완성이 가능해졌다. 밸런스도 최적화 됐으며, 보너스 스테이지가 도입돼 고전의 향수를 얻고 싶은 게이머에게 좋다.

4월 말에는 '2010 피파 월드컵'이 PS3, Xbox360용으로 나올 예정이다. 실제 남아공 월드컵을 기준으로 구성된 월드컵 리그와 함께 전 세계 유명 국가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 한다. 전작에 가까운 '피파 10'보다 한층 개선된 움직임과 다양해진 모션이 특징이다.

영화 '아이언맨2'를 기준으로 제작된 세가의 신작 '아이언맨2'도 5월 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작보다 한층 강해진 '아이언맨'과 그를 제거하기 위해 스스로 아크 원자를 만든 위플래시와의 싸움을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구성했다. 특유의 호쾌한 공중신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5월 중순에는 캡콤의 또 하나의 대작 '로스트 플래닛2'가 Xbox360, PS3용으로 나온다. 전작보다 다양해진 배경과 480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제작 시스템, 그리고 4인 협력 캠페인 모드, 16인 멀티플레이 모드 등으로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담고 있다. 특히 캡콤의 주요 캐릭터들이 보너스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자막 한글화를 바라고 있는 '엘렌 웨이크'도 5월 경 발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악몽을 바탕으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주인공이 악몽과 똑 같은 일을 실제로 겪으면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스릴러를 뛰어난 그래픽과 시각적 연출 효과로 표현하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Xbox360 독점작이라는 점도 매력이다.

5월 말에는 THQ의 간판 타이틀 'UFC 2010 언디 스퓨티드'가 출시된다.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 추성훈, 데니스 강 선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UFC 현역 선수들이 출전해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뜨거운 경기를 선사한다. 더욱 개선된 싱글 플레이와 다양해진 모션이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