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이폰 공개한 기즈모도 에디터 압수 수색 벌여

애플의 아이폰 4G을 입수해 공개했던 기즈모도 에디터 첸의 자택이 압수 수색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미국 현지 경찰은 애플 직원이 분실한 아이폰 4G를 구입한 후 이를 분해하고 분석해 IT 블로그에 기재한 첸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고 그의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 수표 등을 압수했다.

압수 수색 당시 첸은 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이었으며 집에 도착했을 때 현지 경찰은 첸에게 손을 올리게 한 후 무기 소지 여부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첸은 범죄자 취급을 당했고 압수 수색 당시 파손된 현관과 장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상태다. 그리고 압수 당한 중요 물품을 받을 수 있을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즉시 이 사실은 자신의 블로그 '기즈모도'에 올렸다.

이에 대해 많은 블로그 방문자들은 첸을 위로하면서도 갑작스러운 경찰들의 행동에 대해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일부 방문자들은 애플 측이 이번 일에 대해 적절한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애플에 대한 공격도 서슴지 않겠다고 기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차세대 아이폰 유출 사태에 대해 애플 측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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