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앱 i사진폴더, 독일 IT전문지 리뷰 만점 기록

인사이트미디어(대표 유정원)는 일본 앱스토어 사진 카테고리에서 20주간 1위를 기록했던 가 독일의 IT리뷰 전문 사이트인 CHIP Online에 소개되어 만점을 획득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독일 IT전문지인 CHIP사가 운영하는 CHIP Online의 리뷰 결과, i사진폴더(독일명, Geheime Foto+Ordner)는 기존 iOS5에서 제공하지 않은 비밀번호 기능을 제공하는데 마스터 암호와 고스트 암호가 별도로 있어 입력한 암호에 따라 폴더 숨기기가 가능해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한 특성을 인정받아 평점 부문에서 5점 만점을 기록했다.

CHIP Online은 유럽시장에 출시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IT 관련 상품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사이트로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 전문 사이트이자 독일어권에서 가장 방문자가 많은 미디어 포털 중 하나이다.

사진 관리앱인 i사진폴더는 기본적인 폴더관리와 사생활보호기능 외에도 다양한 테마에서부터 트위터나 페이스북 공유, 와이파이(Wi-Fi) 백업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PC와 앱 사이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동시에 옮길 수 있는 등 아이폰의 앨범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했다.

i사진폴더는 지난해 출시 후 한국, 중국, 일본 유료 앱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전세계에서 30초당 1개씩 판매되며 월 매출 1억을 돌파하고 있다.

인사이트미디어의 고만철 팀장은 "i사진폴더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인정받음으로써 사용자 편의가 반영된 유료 앱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며 "사용자들의 요청에 의해 영어 뿐만 아니라 독일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등 7개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것처럼 글로벌 사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앱의 완성도를 높이며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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