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페이스북용 액션 RPG '클라우드스톤' 출시

넥슨(대표 서민)은 북미의 게임 개발사 플레이사우르스(Playsaurus)와 공동으로 개발한 액션 RPG '클라우드스톤'을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클라우드스톤’은 신생 개발사 ‘플레이사우루스’의 첫 번째 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던전을 탐험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간편한 조작성과 친구 초대 등의 다양한 소셜 기능을 살리면서도, 본격적인 액션 RPG의 요소를 가미해 한층 진화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특성을 지닌 전사, 마법사 및 수도사를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외형 선택과 무기 및 치장형 아이템의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총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내 여러 던전들을 탐험하며 다양한 몬스터들과의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상위 난이도 선택 시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간 실시간 채팅을 지원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주점’을 비롯, ‘상점’, ‘연습장’, ‘용병구직판’ 등의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클라우드스톤’은 페이스북 앱페이지(https://apps.facebook.com/cloudst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영어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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