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여귀검사', 공개 4일만에 100만 캐릭터 생성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지난 12월 20일 공개된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의 캐릭터가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여귀검사’는 던전앤파이터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캐릭터로, 지난 11월 개최된 ‘2012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업데이트 후 맞은 첫 주말과 공휴일에 전체 게임서버의 채널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으며,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인 게임트릭스 집계 PC방 점유율도 전주 대비 3배 이상 상승해 전체 인기게임순위도 6위로 크게 뛰어오르는 등 ‘여귀검사’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오랫동안 관심을 받았던 ‘여귀검사’가 추가됨과 동시에 다양한 연관 이벤트가 함께 이루어져 게이머분들께 높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게이머분들의 많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보일 ‘2차 각성’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27일부터 ‘던파 PC방 타임포인트 이벤트’를 진행, 전국 120여 개의 넥슨 던파 PC방에서 게임 플레이 시 포인트를 누적 지급해, 포인트에 따라 PC방과 게이머 모두에게 ‘던파야구점퍼’, ‘키보드마우스세트’, ‘세라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도 ‘+12강 불사조 유니크 무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2월 30일 ‘온타임 이벤트’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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