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VR, 궁술 액션VR게임 파이널 아처 스팀 출시
토마토VR(대표 김한성)는 자사가 개발한 궁술 액션 VR 게임 '파이널 아처'를 스팀VR로 출시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HTC 바이브를 이용해 진행되는 이 게임은 한 명의 궁사가 등장해 ‘성’과 ‘마을’을 점령해 오는 몬스터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화살은 실제 등쪽에 위치한 화살통에서 꺼내 장전 후 당겨서 쏘는 형태로 진행되며, 활의 당김 정도에 따라 거리와 대미지 등의 변화가 생기는 사실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적을 물리치며 얻는 아이템인 불화살과 번개 화살은 화면 내 모든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쾌한 손 맛을 느끼게 해주며, 포지션 텔레포트 기능을 통해 몰려드는 적 사이에서도 원하는 위치로 빠르게 이동해 어지러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이널 아처는 이번에 얼리억세스 방식으로 스팀VR 출시 후 타 VR 플랫폼 등으로 확대 출시되며, 지속적인 패치로 게임성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