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PS버전 검열 없앤다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버전의 검열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Xbox 시리즈 X', PC 버전과 PS버전이 같은 성인 등급의 게임임에도 유일하게 다른 검열 기준이 적용되어 다수의 장면이 삭제되 큰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이에 유비소프트는 한국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업데이트 패치를 통해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를 타 플랫폼과 동일한 버전으로 변경하는 부분이 포함될 예정이다.

패치 업데이트가 게임 내에 적용되면 PS5와 PS4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도 타 플랫폼과 동일한 버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해당 버전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판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게임이 묘사되어 있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잔혹하고도 거친 여정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치와 관련된 일정 및 세부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