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에 신규 지역 추가하고 유피테르의 계약 개편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R2M'에 신규 지역 '일루미나의 성지'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신규 지역에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퀘스트와 '변질된 늪', '황천의 점령지', '황천의 야영지' 3개의 사냥터가 추가된다. 황천의 점령지와 황천의 야영지에서는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보스 몬스터 '바포메트의 환영'이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위 등급의 '매터리얼'을 획득할 수 있는 '매터리얼 합성 포인트'도 추가한다. 희귀/영웅 등급 '매터리얼'을 이용한 합성에 실패하면 합성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으면 상위 등급의 '매터리얼'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 이전까지의 '매터리얼' 합성 실패 기록에 따라 합성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에도 기존에 경험치 획득 기준으로 차감되던 '유피테르의 계약'이 '시간'에 따른 감소로 변경된다. 기존에 3단계였던 '유피테르의 계약' 효과는 2단계로 간소화되며 기존 3단계보다 더 높은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웅 스킬 강화 기능을 추가해 캐릭터 육성 콘텐츠가 확대됐으며, '다중 강화 시스템'을 통해 최대 16개 아이템 일괄 강화가 가능하다.

한편, 웹젠은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 R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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