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1 월드파이널 11월13일 개최..'역대급 e스포츠 축제로 발돋움'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의 월드 파이널 일정을 오는 11월 13일(한국시각기준)로 확정했다고 오늘(8월 26일) 발표했다.

SWC2021 월드 파이널 11월 13일 개최
SWC2021 월드 파이널 11월 13일 개최

'SWC2021' 지역컵은 약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3일 오전 3시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10월 2일 오후 2시 아시아퍼시픽컵, 10월 23일 오후 9시 유럽컵으로 이어진다.

전 경기는 8강 싱글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5판 3선승제로 승패를 가린다. 세 지역컵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에 올라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특히 올해 지역컵은 선발 라인업 전체의 3분의 1이 첫 출전자인 만큼 신흥 강자들과 전통 강호 간의 실력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더욱이 역대 대회에 출전해온 인기 플레이어들이 대거 진출에 성공하고, 월드 아레나 레전드 게이머 'SHIZZY' 'TRUEWHALE' 등 재야의 고수들이 출전이 예정돼 있어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지역컵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올해 전 경기는 선수와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지며,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역대급 흥행을 예고한 SWC2021 / 컴투스 제공
올해 역대급 흥행을 예고한 SWC2021 / 컴투스 제공

한편,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 'SWC'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규모와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SWC2020 월드 파이널'에서 생중계 당시 13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올렸으며, 올해 'SWC2021'도 지난 6월부터 약 2주간 선수를 모집해 전 세계 총 5만 6천여 명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어가 등록을 신청하는 등 역대 최고 참가 신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최고 흥행 기록에 대한 불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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