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MMO 물리친 10대 게임의 반란!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주는 10대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작품들이 어른들의 장르인 MMO를 밀어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돌풍의 중심에 있던 게임은 브롤스타즈였는데요. 4일 공개한 신규 영상을 통해 유저들이 대거 복귀했고, 신규 이벤트까지 더해지면서 ‘브롤스타즈’는 구글플레이 매출 5위에 다시 입성하며, 인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실제 게임과 전혀 다른 광고로 물의를 빚었던 게임, 유튜브 광고와 게임 내 광고에서 단골로 등장하여 실체조차 의심스러웠던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엄청나게 쏟아부은 마케팅에 드디어 빛을 보면서 매출이 상승. 구글플레이 매출 7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매출이 잘나오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버섯커 키우기의 강세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12월 2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버섯커 키우기’는 중국의 조이 나이스 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인데요. 출시 직후 매출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더니 신년을 지나며 구글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역시 신년에 용돈으로 무장한 10대들의 기세는 참 무섭네요.

24년 1월 2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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