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게임의 대가" 피터 몰리뉴의 마지막 작품에 쏟아지는 혹평들

'갓 게임'의 창시자로 알려진 피터 몰리뉴의 마지막 작품이 혹평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22일 스팀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마스터즈 오브 오리온'은 '갓 게임'이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선보인 유명 개발자 피터 몰리뉴의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갓 게임'은 신이 되어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환경에 간섭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 장르다.

특히,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인간의 성향과 자연환경이 유기적으로 변하는 자유도를 선보여 게임 AI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장르로 평가되며, 구글 딥마인드의 창업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데미스 허사비스’가 처음 AI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장르로도 유명하다.

'피터 몰리뉴' 역시 이 작품을 두고 “내 커리어의 마지막 게임”이자 “지금까지 해온 작업의 집대성”이라고 강조하며, 사실상의 은퇴작임을 밝혀 큰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이렇듯 많은 기대 속에 출시된 '마스터즈 오브 오리온'이었지만, 현재 반응은 기대와 다소 엇갈리는 모양새다.

‘신’의 시점에서 마을을 성장시키고 주민들의 행동에 개입하는 요소가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아 “AI 상호작용이 제한적이다”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부족한 최적화와 단순 반복적인 콘텐츠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혹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마스터즈 오브 알비온' 개발사 22cans는 긴급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제보와 요청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성능 및 안정성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사태 진화에 나서고 있다.

마스터즈 오브 알비온
마스터즈 오브 알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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