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종 앞둔 NFT 온라인게임 "게임 길드가 직접 인수 추진"
일본에서 서비스 종료를 앞둔 MMORPG를 이용자가 직접 인수하는 특이한 사레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일본 외신 보도에 따르면, NFT 기반 MMORPG ‘Gensokishi Online’은 개발사 Metap의 재정난으로 오는 4월 30일 서비스 종료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게임 내 길드 ‘Hanabitei’ 소속 이용자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이들은 일본에서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며, 게임 운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개발사와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5월 초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비용 구조 개선과 수익성 확보를 중심으로 한 리부트 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해당 게임은 올해 8~9월 사이 재출시가 예상된다.
개발사인 Metap 측은 지난 2월 게임 서비스 종료 결정과 함께 운영권을 제3자에게 이전하거나 다른 소유자에게 넘기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인수 의사를 밝힌 길드의 게임 내 공헌과 업적을 고려할 때, 운영권 이전에 있어 믿을 만하고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