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몽이 만든 유토피아… ‘포켓몬 포코피아’ 500만 장 돌파
닌텐도 스위치2 독점작 ‘포켓몬 포코피아(Pokémon Pokopia)’가 출시 약 4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어섰다.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5일 출시된 ‘포켓몬 포코피아’의 패키지 및 디지털 버전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2 전용 타이틀로 출시된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포켓몬 포코피아’는 제작과 건설을 중심으로 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메타몽이 되어 황폐해진 땅을 복구하고, 다양한 포켓몬들과 함께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특히 메타몽의 변신 능력을 활용하는 방식이 게임의 핵심이다. 다른 포켓몬들의 기술을 익혀 식물을 키우거나 자연환경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건축물과 가구를 제작하면서 포켓몬들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점차 넓혀나갈 수 있다.
판매량 500만 장 돌파와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어지고 있다.
닌텐도는 최근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술인 ‘다이빙’을 추가했다. 이를 이용하면 메타몽이 물속으로 들어가 해저를 탐험하는 등 기존 육지 중심의 활동 영역을 바닷속까지 넓힐 수 있다.

유료 추가 콘텐츠인 ‘Pokémon Pokopia 익스팬션 패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1탄 ‘보글보글 해저 마을’은 현재 이용할 수 있으며, 수중 마을을 배경으로 더 많은 포켓몬을 만나고 새로운 가구를 만들거나 새로운 음식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익스팬션 패스 제2탄은 2026년 말 출시될 예정으로, 포켓몬이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등이 추가된다. 마지막 제3탄은 2027년 출시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