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벤디 유니버설, 반지의 군주 게임화에 대한 계약

강준석 draka78@grui.co.kr

J.R.R 톨킨의 반지의 군주 게임화에 대한 총 판권을 비벤디 유니버셜이 획득했다. 반지의 군주 영화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유니버설 인터랙티브가 반지의 군주를 게임화할 계획을 내비춘것에 반해 비벤디 유니버셜은 톨킨 엔터프라이즈라는, 톨킨에 대한 모든 소설의 판권을 갖고 있는 곳과 장기계약을 체결함으로서 PC 플랫폼을 비롯한 차후 다른 콘솔 기종으로의 이식에 대한, 즉 반지의 군주를 소재로 하는 게임에 대한 모든 저작권을 소유하게 되었다. 게다가 반지의 군주 이외에도 펠로우쉽 오브 더 링, 더 투 타워, 더 리턴 오브 더 킹등에 대한 저작권까지 소유하게 되었다. 이로써 반지의 군주 게임화에 대한 내용이 표면으로 부상하고, 어떤 업체가 미들 어스의 전설을 재현할지 앞으로 큰 주목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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