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사용 끝난 '업무용 IT 기기' 지역 사회에 기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업무용 IT 기기를 재생해 올해 351세트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최근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110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9월 28일에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27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71세트를 전달해, 현재까지 181세트를 기부했다.

나머지 170세트는 12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정읍시, 진안군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기 재생과 보급은 한국IT복지진흥원이 담당한다. 각 지역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관별 기기 수요를 확인하고 공모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한국IT복지진흥원이 재생한 기기를 기관마다 필요한 종류와 수량에 맞춰 전달하는 방식이다.

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 부산, 대전, 서울, 전북 지역 기관에 766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 예정된 물량을 모두 전달하면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가 된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활동을 돕고,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회수·재활용한 폐전기·전자제품은 총 25,410kg이며, 한국환경공단 산정 방식을 적용한 추정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53톤이다.

이진호 크래프톤 CSR팀장은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PC 한 대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자원을 순환시키는 일과 아동·청소년의 배움을 넓히는 일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재생 IT 기기 지역사회 기부
크래프톤 재생 IT 기기 지역사회 기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