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아이템 현금거래 방지대책 발표

강덕원 campus@grui.co.kr

(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의 아이템 현금거래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첫째, 사냥을 통해 몬스터에서만 간헐적으로 얻을 수 있는 고급아이템을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둘째, 옵션 아이템의 확률을 높여 옵션아이템의 과수요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 일률적인 옵션에 따른 수직적인 무기체계를 다양한 제련 방식을 통해 특색있는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갖을 수 있도록 수평적인 체계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넷째, 본인 뿐만 아니라 대리인을 통해서도 다른 서버의 아이템들까지 판매, 구입할 수 있도록 상거래를 통한 아이템 교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쾌적한 게임환경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아이템 현금거래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게임웹진 사이트에도 참여하여 아이템위주로 물든 게임환경에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미르의 전설 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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