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약스' 첫 이동 수단 '말' 공개

온라인 게임업체 ㈜고누소프트는 서비스 중인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 '가약스'의 첫 이동 수단인 '말'을 선보인다. 가약스의 중심 무대인 펠리우스 대륙은 여느 게임들에 비해 유난히 넓어 그 동안 유저들이 이동수단에 대한 요구를 많이 해왔다. 이에 조만간 선보일 말 소환 아이템을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10월 10일~12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한 것. 말은 소환 마법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가약스를 이용하는 유저는 누구나 게임 내의 GM를 만나 말 소환 아이템을 요구하기만 하면 된다. 가약스의 GM들은 주말 이벤트 기간동안 수시로 여러곳에 나타나 말 소환 주문서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식 사용이 가능해지면 각 마을에 있는 소환물품 상인에게 소환 주문서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된다. 일회용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주문서 종류에 따라 소환할 수 있는 말의 종류도 다르고 가격에 따라 같은 종류의 말이라도 속도가 다르다. 가약스 마케팅팀 강창훈 부장은 "첫 개인 이동 수단인 '말'은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 유저가 꽤 있어, 정식 업데이트 전에 미리 선보이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종류의 탈 것을 빠르게 선보여 맵이 넓어지더라도 유저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가약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