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룸온라인', 넷타임 소프트로 독립법인 세워

이소프넷 (대표 민홍기)은 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에 있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코룸 온라인'이 이소프넷에서 분리되었다고 밝혔다.

코룸온라인은 이소프넷에서 분리되어 별도 법인인 넷타임 소프트(대표 안경복)에서 독립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넷타임 소프트는 국내 외 펀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 지난 9월에 설립된 신생 업체. 넷타임 소프트는 코룸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및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과 함께, 투자 확대를 통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타임 소프트의 안경복 대표이사는 "조직 개편과 동시에 우선적으로 코룸의 국내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 이라며, "개발진의 강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 국내 온라인 시장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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