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메가박스 앞 'WOW' 체험관 설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일부터 서울시 삼성역 소재의 코엑스몰 메가박스 앞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체험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코엑스 메가박스 앞 체험관은 지난 10월까지 가정용 게임기 PS2의 체험관이 있었던 만큼 게이머들에겐 이미 익숙한 체험문화 장소. 게이머들은 '와우 체험관'에서 '와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과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와우'의 체험관 내부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역동적인 영상과 생생한 사운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 도우미들이 직접 게임을 진행하면서 차근 차근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와우'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도 친근하고 쉽게 게임을 진행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권정현 차장은 "'스타크래프트'가 그랬듯이 '와우'도 하나의 건전한 게임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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