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이달의 우수 게임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아이모 : The World of Magic'(이하, '아이모')가 지난 7일 문화관광부 차관실에서 가진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금일(8일) 발표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관광부, 전자신문사, 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해 우수 게임을 선정, 매월 'PC/온라인/비디오 게임' '아케이드/모바일/PDA 게임' '기능성/교육용 게임' 등 각 3개 분야에서 각 1편씩 문화부 장관상으로 선정된다.

'아이모'는 모바일로 처음 제작한 MMORPG로, 기존의 PC에서나 즐길 수 있던 실시간 MMORPG의 재미를 휴대폰으로 그대로 옮겼다. 휴대폰으로 구현된 다수의 게이머 동시 접속은 물론 실시간 채팅, PvP, 게이머 간 거래, 던전, 파티 사냥 등 MMORPG의 특징을 그대로 적용시켰다.

컴투스의 박지영 대표는 "모바일 MMORPG의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더욱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모'는 현재 KTF에서 월 정액제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픈 베타 테스트 중인 SKT에서도 곧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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