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의 최강자를 결정하는 서머 그랑프리 개최된다

MBC게임은 2006~07년 'Warcraft3 World War'(이하 'W3')를 결산하는 서머 그랑프리를 오는 7월27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W3 서머 그랑프리'는 e스포츠로 자리잡은 'W3'가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본 그랑프리는 27일 본선 토너먼트와 28일 챔피언 결정전으로 진행된다. 본선 토너먼트는 2006시즌과 2007 상반기 시즌에서 3라운드 이상 진출한 선수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W3 누적랭킹을 기준으로 최상위 선수와 최하위 선수가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참가선수가 홀수 명일 경우 최고랭킹선수는 무조건 최고 시드를 받게 되어 앞으로 남은 W3 시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야만 한다. 그리고 본선 토너먼트 마지막 1명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28일 챔피언 결정전은 본선 진출자 1명과 각 시즌 별 챔피언들이 '킹 오브 더 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킹 오브 더 힐' 방식은 W3 시즌 대회 방식으로 승자가 상위 랭킹에 도전하는 운영 방식이며, 누적랭킹이 높은 선수는 상대적으로 우승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현재 누적랭킹 1위는 마누엘 쉔카이젠(103점) 선수이며, 14일 펼쳐질 마누엘 쉔카이젠 선수 대 장재호(누적랭킹 9위, 84점) 선수의 결승전 경기가 앞으로 W3 그랑프리에 중요하다.

만약 장재호 선수가 우승할 경우 승점 17점이 추가되어 101점으로 누적랭킹 1위가 되고, 마누엘 선수는 승점 -7점이 되어 승점 96으로 누적랭킹 공동 3위가 된다. 또한, 장재호 선수는 누적랭킹 1위, 상금랭킹 1위, 챔피언 다승 1위가 되어 겹경사가 된다. 반대로 마누엘 선수가 우승하게 되면 승점 120점으로 W3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MBC게임의 김남훈PD는 "W3 그랑프리는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다. W3가 국내에서 세계대회로 자리잡고, e스포츠의 새로운 엔진으로 기틀을 잡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최고의 선수, 최고의 상금, 최고의 규모로 진정한 세계대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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