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社까지 ESA 탈퇴 발표, 'E3' 위기설 수면 위로 부상
"저희도 ESA 탈퇴 합니다"
'퀘이크' '둠' 시리즈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Id社가 대형 게임쇼 'E3'의 주최를 맡고 있는 EAS(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액티비전블리자드'를 비롯해 비벤디게임즈, 루카스아츠 등의 대형 메이저 회사들이 잇따라 ESA 탈퇴를 발표한 것에 이어 진행된 내용이다.
Id社는 특별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들은 메이저 회사들의 연이은 탈퇴와 'E3'의 개최 장소 변경, 멤버십 비용 상승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멤버십 비용은 기존의 100만 달러 수준에서 약 450만 달러로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E3'의 성격 역시 보여주는 행사에서 비즈니스 미디어 전문 행사로 변경돼 일반인들에 대한 참가는 거의 없을 예정이다..
한편, Id社의 탈퇴로 'E3' 위기설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그동안 'E3'은 장소 변경, 멤버십 관리 부제, 비즈니스 측면 약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E3 폐지할 수 있다' 'E3 명칭 변경하고 다른 행사로' 등의 루머와 위기설에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