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표지의 디자인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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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치솟는 건물 배경 앞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군인의 모습. 그리고 총에서 나가는 조준레이저. 솔저 오브 포춘 2의 패키지는 겉면 사진부터 뭔가 강렬함을 남긴다. 그 강렬함을 패키지에서 계속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패키지를 뒤로 돌렸다.
총을 든 군인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패키지 뒷면. 하지만 3D 디자인 선으로 반이 구성된 군인의 모습은 무언가가 터지는 듯한 배경과 어우러지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른쪽에 나열된 3장의 스크린샷도 그리 와닿는 장면도 아니고.. 게다가 3분류로 나눠진 뒷면 전체의 모습에서 딱딱함 마저 느껴진다. 처음에 느꼈던 그 강렬함은.. 어디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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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열었더니 매뉴얼이 눈에 들어온다. 매트릭스에서 처음 시작할 때 보이는 컴퓨터 코드들과 비슷한 모습을 배경에 깐 매뉴얼. 꺼내어 펼쳐보니.. 이런.. 허접하다. 게임 매뉴얼이라기 보다는 비디오 플레이어의 매뉴얼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사진도 많지 않아 그리 보고 싶지 않다. 차라리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깨달아 가는 것이 나을 듯.. CD는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구성이 잘 어우러져 있다. 글씨크기도 알맞고, 매뉴얼과 같은 배경에 CD 상단의 XBOX와 하단의 게임 제목이 잘 들어가 있는 듯 하다. 왼쪽에 위치한 '이 디스크의 무단 복제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복사를 못해서 걸린다기 보다는.. CD 디자인과 무언가 동떨어진 느낌이 든다)깔끔해 보이는 CD가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