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2010] 낚시의 손맛? 출조낚시왕에서 즐겨라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했던 테스터의 대부분이 기대 이상의 손맛을 게임에서 느꼈다고 응답했습니다. 실제 낚시광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낚시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손맛을 살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낚시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게임이 한게임 'ex 2010'에서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마이 뉴 칠드런이 개발한 온라인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 실제 어종의 특성과 실존하는 낚시터의 특징을 게임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출조낚시왕은 낚시의 매력 포인트인 챔질의 묘미와 물고기와의 기싸움을 재현하려 노력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게임의 개발진은 어종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한국 해양대학의 자문을 구하고, 참고 서적은 물론 미국과 일본의 낚시 관련 사이트를 모두 파해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개발진의 노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수산시장 등지에서 실제 어종의 본을 땄을 정도.
낚시를 즐기는 낚시광은 물론 낚시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 게이머들에게도 매력을 뽐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출조낚시왕.
과연 700만에 달하는 낚시 동호인들에게 얼마나 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향후의 향보가 주목된다.

아래는 출조낚시왕과 관련해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
Q: 낚시 게임인만큼 어종의 특징과 인공지능의 수준이 궁금하다. 어느 정도까지 구현을 했는가?
A: 실제 어종들은 낚시에 걸렸을 때, 어종마다 다양한 행동 패턴을 보인다. 출조낚시왕은 이런 어종의 행동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를 들면 광어는 바늘에 걸렸을 때 회전을 하는 특징을 보이며, 상어와 세치는 상대를 향해 마구 돌진하는 습성을 게임에 구현했다.
Q: 이들 어종의 특성은 사전에 정보가 주어지는 것인가?
A: 어종의 특성은 실제로 어종과 힘싸움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찌의 이동 속도와 움직임 패턴을 통해 게이머들은 자신이 어떤 어종과 힘싸움을 벌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Q: 낚시는 지루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이런 선입견을 깨기 위해 게임에선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A: 게임에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대결 구도를 넣었다. 게이머는 단체전을 통해 얼마나 더 큰 어종을 잡을 수 있는가를 겨룰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장 요소를 게임에 도입해, 성장 여부에 따라 고급 어종을 잡을 수도 있고, 10단계에 달하는 다양한 크기의 어종을 공략할 수도 있다.
Q: 실제 낚시에는 다양한 낚시 스킬이 존재한다. 이런 스킬들도 게임에 구현됐는가?
A: 실제 낚시에 사용되는 스킬의 종류는 대단히 방대하다. 이런 스킬을 모두 게임에 구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게임에 어울리는 스킬을 선정해서 구현했다. 또한 낚시대를 드리우는 타이밍과 어종에 따라 다른 챔질 타이밍을 구현하려 노력했다.
Q: 낚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손맛은 어떤 방식으로 구현했는가?
A: 게임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낚시 특유의 손맛 구현이다. 게이머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낚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작을 단순화했다. 하지만 사운드, 이펙트를 통해 낚시 특유의 손맛을 구현하려 애썼다. 실제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했던 테스터 중 70%가 게임의 손맛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테스터의 대부분이 실제 낚시광들이었기에 손맛에 대해서는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Q: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했던 테스터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A: 손맛에 대해 좋은 평가가 나왔던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물고기의 외관과 특징 구현이 잘됐다는 평가도 있었다. 단점으로 꼽혔던 것은 실제 맵의 재현도가 떨어지고, 낚시 포인트와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어종의 특성이 구현되지 않았다는 것이 지적됐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게임을 개선하고 있다.
Q: 게임의 주요 타겟층을 어떻게 잡고 있는가?
A: 실제 낚시를 즐기는 낚시광들은 물론 낚시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낚시를 접하지 못한 계층까지 예상하고 있다. 또한 3,40대는 물론 50대까지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궁극적으로는 게임을 통해 낚시 인프라의 확대가 이뤄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