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풍자 애니 ‘사우스파크’ 제작자 고소할 예정
EA가 신랄한 풍자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의 제작자들을 고소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번 사태는 새롭게 시작한 '사우스파크' 시즌 14의 첫 에피소드에서 최근 사생활 문제로 화제가 된 '타이거우즈'를 비꼬는 내용을 담으면서 발생했다. 이 에피소드에는 '타이거우즈'부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EA의 '타이거우즈 PGA 골프투어' 게임까지 풍자해 눈길을 끌었다.
EA 측은 첫 번째 에피소드가 나간 이후 "'섹슈얼힐링' 에피소드는 '타이거우즈'부터 EA의 인기 스포츠 게임 시리즈를 비난했다. 우리는 그들(사우스파크 제작자)이 우리 게임에 이유 없는 비난을 쏟아낸 것을 참을 수 없고 이에 고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은 '타이거우즈'를 지지하는 EA를 비꼬기 위한 '사우스파크' 제작진의 의도가 다소 크게 부각되면서 생긴 문제다. 특히 '타이거우즈 PGA 골프투어' 게임 내 차량을 타고 '타이거우즈'가 도망가는 내용이 있다고 나온 부분은 EA 측에서 '매우 불쾌하다'고 지적한 부분이다.
하지만 아직 고소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어떻게 끝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부분한 상태다. 일부 게이머들은 "풍자를 웃어 넘기지 못하면 더 안 좋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EA의 이번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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