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바사라3’와 ‘N3 2’, 난전 액션의 차세대 주역 노린다
코에이의 '무쌍' 시리즈로 잘 알려진 대규모 난전 액션 게임 시장에 새로운 두 도전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캡콤에서 PS3, Wii용으로 개발 중인 '전국 바사라3'와 Xbox360 독점 타이틀 '나인티 나인 나이츠2'가 바로 그것이다.
'진삼국무쌍'으로 시작된 난전 액션 게임 시장은 그동안 무수한 신작과 함께 '무쌍'이라는 걸출한 프랜차이즈를 완성 시켰다. '진삼국무쌍' 시리즈는 전 세계 1천8백만장이 팔렸으며, '건담무쌍'과 '북두무쌍' '전국무쌍' 등의 추가 라인업까지 포함하면 거의 2천5백만장 수준까지 올라간다.
이런 무쌍 시리즈에 도전장을 내민 게임들은 이미 여러 차례 '무쌍' 시리즈와 격돌한 캡콤의 '전국바사라3'와 Xbox360 독점 타이틀이며 국산 게임으로 잘 알려진 '나인티 나인 나이츠'의 후속작 '나인티 나인 나이츠2'다. 이 두 타이틀은 각각 PS3, Xbox360을 대표하는 타이틀로 '무쌍' 시리즈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먼저 일본 내 7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전국바사라3'는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유명 무장간의 이야기를 캡콤 특유의 캐릭터와 연출, 그리고 화려한 액션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전작인 '전국바사라'보다 늘어난 선택 캐릭터와 PS3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거대한 난전 액션은 액션 마니아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줄 것으로 보인다.
Xbox360 독점 타이틀로 '무쌍'에 도전한 '나인티 나인 나이츠2'도 기대해볼만 난전 액션 게임이다. 기술 한번에 약 100여명이 넘는 적이 한 번에 죽는 멋진 연출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가지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원작을 넘어선 스토리 라인까지 다양한 재미가 준비돼 있다. 현재 일본 내 7월 예정이다.
이 두 게임은 화면 가득히 나오는 적들을 계속 베어가면서 싸우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국바사라3'는 한편의 무협 액션 같다면, '나인티 나인 나이츠2'는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웅장한 판타지를 잘 그리고 있다. 특히 '나인티 나인 나이츠2'가 좀 더 잔인한 연출이 많다.
두 게임 모두 국내 정식 발매는 현재 미정이지만, 액션 마니아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게임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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