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층에 잘 맞춰진 타이틀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앞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뒤

---|---

제발 부탁이다!! 유통사들이여!! 나로 하여금 패키지 비닐을 벗기는 재미 좀 느끼게 해다오! 왜 하나같이 개봉선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 것이며 짜증을 유발한 채 비닐을 벗겨내야 하는가!

힘들게 비닐을 벗겨내고 처음 가진 느낌은 '아이토이... 또 우려 먹냐..?-_-;;' 였다. 채 한달도 안되는 시간 전에 아이토이의 게임 속 들추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또 나왔단 말인가..? 우려먹기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툼레이더와 심즈에 이어 아이토이 마저 고지에 오르려 함인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패키지 앞면에서 드는 느낌은 항상 달라 패키지 자체의 느낌은 우려먹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물론.. 아이토이라는 단어만 없다면.. 두 아이가 TV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건지.. 튀어 나온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흩어져 있는 여러 물품과 아이들의 모습, 바람을 표현한 선에서 이 게임은 게임용 캠이 필요하며, 스테이지에 벌레나 문어와 함께 하는 미션이 있는 것 같고,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 같다.

패키지 뒷면은 꽤나 화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파스텔 톤의 엷고 밝은 색상들이 자칫 유치함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스크린 샷 속엔 여자 어린이가 게임을 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어 자칫 조금이라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하.. 뒤늦게 발견했다. 유아교육 전문회사 아리수 미디어와 공동 개발한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S/W. 아이토이로 즐기며 공부하는 신개념 학습교재.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속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속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매뉴얼 겉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매뉴얼 속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매뉴얼 속


패키지를 열자 앞면의 사진이 고대로 박힌 매뉴얼과 그 사진 속 캐릭터 두 명이 나란히 있는 CD가 보인다. 매뉴얼 속엔 PS2 신작 타이틀 발매 소식지가 들어 있다(매뉴얼은 안보고.. 그 책자만.. 한참 봤다..-_-;;).

매뉴얼은 최고다. 유아라는 연령층에 맞춰봤을 때, 매뉴얼은 정말 보기 쉽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후유유야 세속에 문드러질 만큼 썩어버린 지라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볼 순 없었으나 정말 그들이 본다해도 보기에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매뉴얼이라 생각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