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0] E3 행사장에 나타난 북한 군인들의 정체는?
15일 막을 올린 E3 2010의 행사장인 미국 LA 컨벤션센터에 다수의 북한 군인들이 등장했다.
대략 200명 정도로 추정되는 이들은 인공기를 흔들며 행사장 곳곳을 행진했으며, 관람객들은 이들을 보고 사진을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THQ의 신작게임 '홈프론트'를 홍보하기 위한 연기자들.
'홈프론트'는 2027년 에너지 파동과 경제 위기로 무너져가는 미국을 기습한 북한군과 이를 막기 위한 미국군 간의 전쟁을 다룬 액션 게임으로, '천안함 사건' 등을 소재로 사용해 게임 발표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THQ측은 이들 외에도 경기장 외벽에 인공기로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의 포스터를 걸어놓았으며, 게임 부스에는 휴전선 철조망을 묘사하는 바리케이트를 둘러놓는 등 북한 및 전쟁에 관련된 홍보물을 다수 배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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