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0] 북미 게이머들, 한국 온라인 게임의 고퀄리티에 깜짝

콘솔 게임 위주로 진행되는 E3 행사에 과감한 도전장을 던진 한국 온라인 게임들이 현지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한 넥슨과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블루홀 스튜디오의 테라 등 한국 게임들이 콘솔 게임 못지 않은 고퀄리티의 게임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E3 행사를 통해 한국 온라인 게임을 접한 관계자들은 콘솔 게임 못지 않은 고퀄리티의 그래픽에 감탄하고, 이것이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에 더한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드래곤네스트와 테라 등의 게임이 콘솔 게임에 익숙한 북미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게 컨트롤러를 지원하고, 타 게임들도 한국에 비해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은 현지 사정을 감안해 주고받는 데이터의 양을 줄이는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현지 소개된 게임 중 가장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빈딕터스(마비노기 영웅전)와 테라는 현지 미디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빈딕터스의 이은석 실장은 인터뷰 요청이 100건이 넘어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말에 따르면 CJ인터넷, 와이디온라인, 게임파크홀딩스,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 이스트소프트, 탑픽, 락웍스, 씨엘게임즈, 페이레터 등 한국공동관을 통해 E3에 참가한 회사들도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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