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 삼검호, 3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파티 플레이의 묘미!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삼검호 인터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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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윈드플레이 사업 PM Jelly, (우)넥슨 최영진 PM

넥슨이 서비스하고, 중국 게임 개발사 윈드플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3D RPG '삼검호'가 7월 초 출시를 앞두고, 지난 6월 23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테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 명의 협객이 하나의 팀을 이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과 수십 종의 캐릭터 육성 및 다양한 전략 요소 등 '삼검호'의 출시 버전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무협 3D RPG '삼검호'는 올해 3월 중국 앱스토어 출시 이후 아이패드 매출 최고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는 오는 7월 중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되고 이어 iOS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테스트 준비로 한창인 넥슨을 방문해 '삼검호'의 개발사 윈드플레이 사업 PM Jelly, 넥슨 최영진 PM과 함께 '삼검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삼검호 인터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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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검호는 광활한 무협 세계를 모바일에 모두 담아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무협 세계를 바탕으로 무공, 던전, PvP, 연맹, 퀘스트, 호칭 시스템 등 온라인 무협RPG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는 한국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PC, 콘솔게임에만 존재하는 랜더링 기법을 도입한 '삼검호'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효율과 함께 실제에 가까운 그래픽을 통해 광활하고 신비한 무협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삼검호'에는 도를 사용하는 곤륜, 검을 사용하는 무당, 곤봉을 사용하는 개방, 이도류를 사용하는 명교 등 4개의 문파가 존재하며, 캐릭터는 각 문파의 남/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루에 일정 횟수 도전할 수 있는 '도전 던전', 행동력으로 입장하는 '던전', 하루에 10번까지 진행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 둥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특수 던전'도 존재한다.

또한 비동기 PvP 모드를 통해 대기 없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상대와 즉시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PvP의 경우 자신의 진영에 공격을 가한 상대 유저를 방어하기 위해 몬스터 카드와 협객을 이용한 시스템 등 전략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삼검호 인터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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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검호'는 공격을 받았을 때 불꽃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특수효과는 물론 물리엔진으로 제작된 모션을 통해 폭발적인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히트 앤 런 방식으로 그려낸 디테일한 액션을 자유로운 방향 전환이 가능한 쉬운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검호는 3인이 하나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혼자서도 파티 플레이를 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바로 삼검호다"

'삼검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혼자서도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유저는 '삼검호'에서 기본적으로 메인 캐릭터 1명과 2명의 협객으로 구성된 3인 체제 파티 플레이로 진행하게 된다.

2명의 협객은 상호간 조합을 이용해 특별한 능력 발휘할 수 있으며, 방어/공격/지원 등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진형을 구성할 수 있다. 협객은 2명씩 3개의 파티로 구성할 수 있으며, 전투 중 언제든지 협객의 교체가 가능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 있다.

각각의 협객은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무공 비급과 기백을 이용해 스킬을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메인 캐릭터의 문파의 특수 스킬과 함께 경우 자신의 소유하고 있는 협객의 스킬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무기의 강화와 합성, 보석 장착을 통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게임 내 업적 시스템을 통해 획득한 호칭을 통해 부가적인 추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삼검호'는 이미 중국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대량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출시 버전은 먼저 최고 60레벨, 디아블로3의 정복자 레벨과 비슷한 개념의 한계돌파 레벨 100까지 공개한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넥슨 최영진 PM은 "삼검호는 무협의 느낌을 잘 살리고,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낸 모바일 정통 무협 RPG다.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과 같이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삼검호 인터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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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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