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신규 ‘월드 보스’ 2종 추가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RPG 브라운더스트에 새로운 월드 보스 2종을 추가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추가된 월드보스는 ‘다그드론’과 ‘고르고나’이다. ‘다그드론’은 수렵 모드에 나타나는 초거대 청동 콜로서스이다. 원래 인간에게 마나를 제공하던 역할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응축된 마나가 폭주를 일으키며 주변에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고르고나’는 운반 모드에 나타나는 깊은 숲 늪지의 주인이다. 본래 아름다운 요정이었으나 저주를 받은 후 어떠한 공격에도 끄떡이지 않는 피부를 가진 외모로 변해버렸다.

이와 함께 ‘재료 창고’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는 용병 인벤토리 사용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으로 같은 등급 및 레벨의 재료 보관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아 용병 관리에도 용이하며, 이를 통해 게임의 로딩 속도도 개선된다.

신규 유니크 코스튬도 추가되었다. 광속의 진노 ‘루디아’가 그 주인공으로 게임 업적 시스템, 토너먼트 출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유니크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나레사가 들려주는 세계사’ 10화가 공개되고, 빛나는 5성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는 조각미션 이벤트가 19일까지 진행된다.

브라운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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