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마티니' 에임드 자회사로 출범

에임드(AIMED, 대표 임형철)가 사명 변경 후 첫 스핀오프로 사내 독립 기업(CIC) 마티니(대표 이선규)를 10월 1일 자회사로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풀퍼널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에임드는 홀딩스 체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는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이다. 2021년에는 광고 소재부터 컨설팅, 기획, 운영, 인사이트 도출까지 전분야를 아우르는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부 '마티니(Martinee, Marketing Intelligence People)'를 CIC 형태로 설립해 운영해왔다.

마티니는 '풀퍼널 마케팅 전략'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단순 디지털 컨설팅을 넘어 성과측정, 제품분석, CRM, 데이터 시각화 등 퍼포먼스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해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구축, 설계, 그로스 분석 등 체계화된 풀퍼널 마케팅을 진행, 분사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대·중견·중소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마티니는 앱스플라이어 한국지사 초기 멤버 이선규 대표를 필두로 ▲디지털퍼스트 ▲브레이즈(Braze Partner CSM) ▲블랭크코퍼레이션 ▲한국신용데이터 ▲아마존 웹 서비스(AWS) ▲버즈빌 ▲매드업(MADUP) 등 데이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역할(1st party, 2nd party, 3rd party)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국내외 선도기업 출신, 업계 최정예 전문가로 구성된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조직이다.

△퍼포먼스 마케팅 △GA(구글 애널리틱스, Google Analytics)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 Mobile Measurement Partner) △CRM(고객관계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PA(프로덕트 애널리틱스, Product Analytics)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usiness Intelligence) △그로스(growth) 분석 △분류체계(Taxonomy) 설계 등 디지털 마케팅 전분야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마티니 이선규 대표는 "마티니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퍼포먼스 마케팅 체계화를 위해 업계 최정예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성공과 더불어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들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풀스택 이해를 가진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마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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