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버프, 수탁 전문 기업 카르도와 계약 체결.. '투명성과 신뢰성 확대'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온버프 프로젝트가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전문 기업 카르도와 보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카르도는 NH농협은행이 출자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으로, 금융 노하우와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거래소에 상장된 가산자산의 수탁을 통해 '거래소-수탁사-발행 재단'의 다자간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기업이다.

온버프 프로젝트, 카르도 보관 계약 / 온버프 제공
온버프 프로젝트, 카르도 보관 계약 / 온버프 제공

이번 계약을 통해 온버프의 가상자산 ONIT 토큰을 카르도의 자체 보관 관리(커스터디) 시스템에 보관하게 되며, 카르도는 ONIT 토큰 발행 물량을 보관하고 온버프 측이 계획한 일정대로 시장에 유통시키게 된다. 토큰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대하는 셈이다.

이에 대해 온버프 프로젝트 관계자는 "카르도와 협약을 통해 온버프의 가상자산 ONIT 토큰의 유통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여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으로서의 신뢰성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 전체의 신뢰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버프 프로젝트는 작년 4월 블록체인 게임 전문 플랫폼인 INNO 플랫폼을 론칭하였고, 그라비티 게임링크(Gravity Game Link)와 협력하여 '라그나로크'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Ragnarok Labyrinth NFT' 게임을 출시하여 서비스 중이다.

아울러 가상자산 시장에서 SNK, 뽀로로 등 글로벌 메이저 IP를 활용한 사업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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