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XPLA 온보딩 후 웹 3 성과 '급증'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최근 XPLA 메인넷에 합류한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괄목할만한 온보딩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XPLA 메인넷에 온보딩한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웹 2 게임의 성공적인 웹 3 전환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온보딩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엑스플라 게임즈' 지갑을 설치하고, 게임을 연동한 이용자 비율이 약 33%에 달한다는 점이다.
XPLA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이용자 3명 중 1명은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즐기고 있다는 뜻으로, 컴투스 측은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XPLA 생태계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오픈한 전용 대시보드에서는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광고 수익이 XPLA로 환원된 금액을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수익 환원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시청한 광고 수익 일부로 XPLA를 구매, 다시 생태계에 환원하고 있다.
선순환 구조를 통해 이용자들은 XPLA 코인을 획득하고, 생태계는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했다. 28일 기준 약 3만 7천 달러의 광고 수익이 XPLA 코인으로 환원됐다. 관련 데이터는 협정세계시(UTC) 기준 매일 자정에 업데이트 된다.
또 웹 3 게임으로 업그레이드된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이용자 수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XPLA 온보딩 이후 일일 신규 이용자가 40% 이상 늘어났으며, 매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도 20% 가량 성장했다.
특히, 웹 3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이용자 증가세가 눈에 띈다. 웹 3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웹 2 게임으로 즐기는 한국에서도 XPLA 메인넷 합류 이후 신규 이용자와 일일 이용자 수가 모두 2배 이상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의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