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개선된 ‘가족 공유’, 동시에 게임 플레이 가능

신승원 sw@gamedonga.co.kr

이제 개선된 스팀 ‘가족 공유’ 시스템을 통해 가족 구성원과 동시에 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원본’을 소유하고 있던 이용자가 아무 스팀 게임을 즐길 시, ‘공유받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었다.

지난 19일 밸브는 개선된 가족 기능을 추가했다. 최대 5명까지 가족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고, 가족끼리는 ‘가족 라이브러리’를 통해 서로 소유한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각 구성원마다 진행도에 따른 개별 저장도 가능하다.

다만, ‘같은’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족 중 한 명만 A게임을 소유하고 있다면, 2명 이상이 동시에 A게임을 플레이하는 건 안 된다. 각각 B나 C게임을 플레이하는 건 문제없다.

동시에 A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그 인원에 맞게 게임을 추가 구매해야 한다. 종종 가족 공유가 허용되지 않는 게임도 존재하니, 게임 상점 페이지에서 공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인’ 기준 가족 시스템 탈퇴는 자유로우나, 다른 가족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 ‘자녀’로서 가족에 등록된 상태라면 직접 탈퇴가 불가능하고, 성인 구성원이 내보내야 한다.

‘성인’ 이용자가 ‘자녀’ 이용자의 스팀 이용을 제한하는 기능은 유지된다. 스팀 상점이나 라이브러리에 접속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하거나, 게임 플레이 타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형태다.

새로운 가족 공유 시스템은 스팀 베타 클라이언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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