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액션 RPG 신작 ‘헬로헬’, 국내에서도 CBT 한다!

신승원 sw@gamedonga.co.kr

그라비티가 자사의 캐주얼 액션 RPG 신작 ‘헬로헬(HelloHell)’의 국내 CBT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헬로헬’은 손가락으로 땅을 판 뒤 캐릭터들을 던전 아래로 떨어트리며 몬스터를 물리쳐 나가는 캐주얼 액션 RPG다. 독특한 이름처럼 개성 있는 세계관이 특징이며, 이용자는 엉뚱한 계약에 휘말려 지옥에 떨어지는 바람에 모험을 시작하는 주인공과 함께 코믹하고 매력적인 악마들을 만날 수 있다.

게임은 지스타, 타이베이 게임쇼 등 국내외 게임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국내 CBT는 5월 22일 오전 11시부터 5월 25일까지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CBT 버전에서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뿐 아니라 최하층을 목표로 끊임없이 내려가는 ‘무한 지옥’ 모드와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앞서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 일본 지역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세계관이 참신하고 독특해서 재밌다’, ‘캐릭터 디자인이 게임 콘셉트와 어울려 마음에 든다’, ‘스테이지마다 땅 파는 공략법을 연구하게 돼서 흥미로웠다’ 등 많은 이용자들이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회사는 국내 CBT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CBT 기간 중 최초 로그인 시 게임 내 재화를 비롯한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 12시, 오후 6시마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일일 보너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그라비티 이희수 헬로헬 사업 팀장은 “국내외 게임쇼에서 출품작으로 유저분들께 선보였던 헬로헬의 국내 CBT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헬로헬은 심플한 전투 방식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만큼 누구나 쉽게 즐기실 수 있다. 독특한 세계관과 엉뚱한 매력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만큼 CBT에 참여하셔서 이벤트 혜택도 받아 가시고 다양한 의견도 남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헬로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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