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티켓 4장 놓고 격돌…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오프에는 그룹 스테이지 상위 4개 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부산행 티켓 네 장을 놓고 경쟁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페이퍼 렉스(PRX)와 농심 레드포스(NS), 글로벌 이스포츠(GE)와 키움 DRX(KRX)가 각각 맞붙는다.

지난 마스터스 런던에서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 22점을 확보해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한 페이퍼 렉스는 더 높은 시드를 노리지만, 역대 상대 전적에서 호각을 이룬 농심 레드포스를 넘어야 한다.

글로벌 이스포츠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 만나 모두 0대2로 패한 키움 DRX를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한다. 플레이-인에서 경기력을 회복한 키움 DRX가 항상 이겨왔던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그룹 스테이지 각 조 1위를 차지한 젠지와 바렐은 상위조 2라운드에 직행했으며,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다음 일정에 진출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하위조 대결 끝에 플레이오프에 합류한 T1과 챌린저스 팀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온사이드 게이밍(ONG)이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경기는 유튜브와 치지직, SOOP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 번씩 주고 받았던 페이퍼 렉스와 다시 만나는 농심 레드포스
한 번씩 주고 받았던 페이퍼 렉스와 다시 만나는 농심 레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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