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실사 영화 제작비 최대 2억 달러 전망
프롬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엘든 링’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에 최대 2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엘든 링’ 영화의 제작비가 1억 7,500만~2억 달러 규모이며, 상한인 2억 달러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산은 게임 원작 영화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이다. 이전까지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은 추정 제작비가 2억 달러에 달하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로,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엘든 링' 영화는 ‘엑스 마키나’와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을 연출한 알렉스 갈런드가 각본과 감독을 맡고, A24와 반다이남코가 참여한다. 출연진에는 키트 코너, 벤 위쇼, 케일리 스페이니, 톰 버크, 소노야 미즈노, 닉 오퍼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스타워즈’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ILM이 시각효과를 담당하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일부 해외 시장의 극장 개봉 후 첫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권리를 확보하여 아마존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다이남코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엘든 링’ 실사 영화는 IMAX 촬영 작품으로 제작되며, 2028년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