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큐브 판매 호조, 올 4월부터 월 100만대 생산

강준석 draka78@grui.co.kr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닌텐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게임큐브를 올 4월부터 기존의 월 60만대에서 월 100만대로 증가하여 생산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도하였다. 이는 게임큐브가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주요 부품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생산의 차질이 없고 차후 중국에서의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게임큐브는 일본내에서 140만대를 생산하였으며 이 중에서 80% 이상을 판매하는 전과를 올렸고 국내에서의 부족 현상을 대비하여 수출품의 일부를 내수용으로 전환할 계획에 있다. 또한 수출용 게임큐브도 연말까지 130만대를 생산하였고 2002년 1월분을 앞당겨서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유럽 발매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게임큐브의 100만대 증가 생산은 어쩔수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