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참가

CJ인터넷(대표 송지호,www.cjinternet.com)은 13일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넷마블'이 오는 15일 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2004'에 참가 한다고 밝혔다.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2004'(이하 전주게임엑스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게임대회. '넷마블'은 이번 '전주게임엑스포'에 4개 게임의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나코인터랙티브, 손오공, 둘리나라, 이쓰리넷 등 국내 컴퓨터 게임업체 총 34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전주게임엑스포'에 'DJ MAX', '야채부락리', '코믹 솔져', '와일드 랠리' 를 전주 게이머들에게 선보이며 16일에는 'DJ MAX'와 음원계약을 체결한 가수 '유진'의 팬사인회와 공연이 넷마블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이번 전시회로 전주지역 게이머들에게 넷마블의 게임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역 게임전시회에 참여함으로써 해당지역 게이머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