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 의한 최상의 경험, 차세대 배틀넷에 '집결'
"블리자드의 차세대 배틀넷은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정식 서비스 때 부터 모든 게 달라집니다"
블리자드의 온라인 기술 총괄 부사장인 랍 브라이덴 베커는 자신만만해 보였다. 블리자드의 차세대 배틀넷을 총괄하고 있는 그는 '쾌적한 경쟁 환경' '더없이 편한 커뮤니티' '재미의 극대화'를 토대로 배틀넷이 '스타크래프트2'부터 완전히 달라진다고 언급했다.

'스타크래프트2' 출시 시의 3대3 이상의 멀티 플레이 지원, 사생활 보호 설정, 프로리그, 싱글플레이를 통해 얻는 업적 등 다채로운 설명도 곁들였다. 랍 브라이덴 베터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배틀넷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질의 응답 내용>
Q : 향후 배틀넷 패치 일정에 대해서 말해달라.
A : 가장 먼저 있을 콘텐츠 패치는 4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능이 소개될 예정이다. 싱글플레이 업적과 커뮤니티 기능, 상세 대전 기록, 친구의 친구 등을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게 된다.
Q : 지도 편집기와 지도 게시는 언제부터 가능한가?
A : '스타2'의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다른 블리자드의 RTS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각 맵 에디터 기능이 있어서 프리뷰를 한다거나 맵 에디터를 통해 지도를 새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Q : 해킹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싱글 플레이에 이어 멀티 플레이도 뚫리는 게 아닌가.
A : 바이러스 등의 불법 다운로드는 위험성이 많아 받지 않기를 권고한다. 현재 배틀넷에 접속하지 않는 한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없고, 향후 강력하게 해킹에 대처해나갈 예정이다.

Q : 스타2에서도 공개된 채널에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는지? 클랜 시스템은 도입이 되는가.
A : 공개 채널에서 욕설을 하면 파장이 크고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현재 배틀넷에서는 관계가 맺어진 사람들끼리만 대화가 가능하다. 향후 공개 채널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싶고, 너무 심한 사람은 신고할 수 있게 하고 싶다. 클랜 시스템은 도입할 예정이고, 출시 이후에 도입될 것이다. 무엇보다 잘하는 게이머들을 착출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
Q : 스타2 전세계로 확대되면 지연 시간이나 접속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책은?
A : 당연히 절대로 랙이 없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베타테스트도 그 조정을 위한 일환이다. 현재까지는 지역 문제는 눈에 띄지는 않고, 게이머들이 추후에 더 들여오게 해서 그런 문제를 보완할 예정이다. 최대한 지연 문제가 생기지 않게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Q : 아시아와 미국 등 다 나뉘어져 있는데, 출시 후에는 전세계 통합서버로 되는 것인지?
A : 아니다. 출시 후에도 서버는 북미와 아시아 이렇게 나뉘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Q : 'WOW'의 경우 전투 정보실을 통해서 캐릭터 업적을 볼 수 있는데, 웹상에서 전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인지?
A : 현재 월드워크래프트 전투 정보실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을, 추후 선보일 배틀넷 커뮤니티를 통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Q : PC 이외에 스마트폰 중에서 스타2 관련 리플레이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는가?
A :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다. 어떻게 디자인하고 어떻게 인터페이스를 선보여야 다른 플랫폼에서도 게임 경험의 극대화가 가능한지 고민이다. 아직 100% 추가하겠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계속 지켜보고 있다.
Q : 한 배틀넷 계정당 아이디를 멀티로 지원하는지, 게임의 구매 수에 따라 적용이 되는지 궁금하다.
A : 사실 저희는 건전하고 모든 유저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의도다. 그래서 한 게이머가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 현재는 막으려는 생각이다. 하나의 아이디를 만드는 게 정책이다. 모든 게이머가 개인의 계정 하나만 가지고 건전하게 즐기게 되길 바란다.
Q : 한국은 PC방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있는데, 어떻게 준비중인가?
A : 한국 시장에 대해 PC방을 포함해 매우 잘 알고 있다. PC방에 대한 연구는 각별하다. 당장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도 PC방 파트너들에게 베타 키를 줘서 불특정 다수의 게이머들이 '스타2'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다.
